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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계팔은 다시 수리하면서 인공피부로 덮었지만 손목부분은 아직 그대로 기계일듯
사람의 체온이랑 비슷한 온도로 만들어놨고 움직이는데에 불편함도 없어서 그대로 두기로~
~2년동안은 가족이랑 지인들의 생사를 확인하기위해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도함.
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해서 몇개월 같이 다녔는데 상처가 깊어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잘 묻어주었다.
그리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은 아무도 만나지못했을거같다.. 루티는 그걸 매우 슬퍼했지만 절대 울지않았을듯.
어딘가에 자기가 모르는 곳에서 살아있을거라 생각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살아가기로 결심한다.
조금씩 세상이 돌아오고나서야 긴 머리카락도 자르고 군인을 그만두고 사회복지에 힘쓰는 일을 할것같다.
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^_^ㅋ
이후의 루티 인생은 새로운 인연으로 채워지면서 행복한 결말을 맺었을거라고 생각한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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